정강이 피로골절이란?
경골 피로 골절이라고 알려진 정강이 피로 골절은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다리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강이 뼈에 작은 균열이나 골절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피로 골절은 특히 운동선수나 달리기, 점프, 춤과 같은 충격이 큰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부상입니다. 정강이 피로 골절은 일반적으로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정강이 뼈에 반복적인 하중과 긴장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정강이 피로 골절의 원인
1. 운동선수들의 과도한 훈련
적절한 휴식 및 회복 시간을 주지 않고 훈련을 강하고 훈련의 빈도를 높여 진행하게 되면 하체의 뼈와 연조직에 과부하가 걸려 피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충격이 큰 활동
달리기, 점프, 춤 등 반복적으로 두드리거나 다리에 큰 충격을 가하는 활동에 참여하면 정강이 뼈에 심각한 스트레스가 가해져 피로 골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활동의 갑작스러운 변화
훈련을 하는 바닥, 신발 또는 운동 루틴의 급격한 변화는 하체에 가해지는 힘의 분포를 바꾸게 되어 피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4. 잘못된 자세
발 구조의 이상, 보행 방법, 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해 힘이 하체를 통해 전달되는 방식이 변경되어 정강이 뼈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사하고 피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5. 맞지 않은 신발 착용
신체 활동 중에 낡거나 잘 맞지 않은 신발을 신으면 충격 흡수와 쿠셔닝이 손상되어 다리의 뼈와 연조직에 충격이 커질 수 있습니다.
6. 영양 결핍
칼슘, 비타민D, 기타 영양소 등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정강이 피로 골절은 대부분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나타나게 되며 운동 후 회복 시간을 주지 않고 훈련의 강도와 빈도를 높이게 된다면 피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강이 피로 골절의 증상
정강이 피로 골절의 증상은 심각도가 다양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통증
정강이 뼈를 따라 나타나는 통증은 일반적으로 피로 골절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입니다. 통증은 처음에는 경미하거나 간헐적일 수 있지만 종종 활동 시 악화되고 휴식을 하면 통증이 없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은 더욱 지속적이고 강렬해져서 일상 활동과 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압통
정강이 뼈의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압력을 가할 때 압통과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를 만졌을 때 압통이 느껴지거나 만져졌을 때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3. 부종
염증 및 연조직 자극으로 인해 피로 골절 부위 주변이 부을 수 있습니다. 붓기는 골절 부위에 국한되거나 정강이 뼈의 길이를 따라 넓어질 수 있습니다.
4. 멍
어떤 경우에는 주변 조직으로의 출혈로 인해 정강이 뼈 위의 피부에 멍이 들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멍은 어둡거나 자줏빛으로 변색될 수 있으며 부상의 후기 단계에서 더 뚜렷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활동 시 통증 증가
달리기, 뛰기, 걷기 등 체중 부하나 다리에 충격을 가하는 활동은 정강이 피로 골절과 관련된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처음에는 휴식을 취하면 가라앉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면 통증이 재발하거나 악화됩니다.
6. 밤에 통증이 심해짐
일부 사람들은 누워있거나 휴식을 취할 때, 밤에 통증과 불편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며 자세를 바꾸거나 할 때에 다리 쪽에 다리를 지지할 수 있는 베개를 두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7. 체중 지탱의 어려움
피로 골절이 진행되고 뼈의 완정성이 손상됨에 따라 일부 환자는 영향을 받은 다리에 체중을 지탱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걸을 때 절뚝거리며 걸음걸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강이 피로 골절의 증상은 정강이 부목이나 근육 긴장과 같은 다른 하지 부상의 증상과 유사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부상의 정확한 식별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종종 엑스레이 또는 MRI와 같은 영상의 도움을 받아 진료를 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정강이 피로 골절의 치료방법
1. 휴식
휴식은 부상당한 정강이 뼈가 제대로 치유되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달리기, 점프, 충격이 큰 운동 등 영향을 받은 다리에 통증이나 스트레스를 악화시키는 활동은 치료 초기 단계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의 심각도에 따라 완전한 휴식을 취하거나 목발이나 깁스를 하는 것이 체중 부하를 하지 않고 온전히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훈련 방법 및 일상생활 습관 변화
정강이 뼈의 부담을 줄이고 회복을 촉진하려면 활동 수준의 점진적인 변화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충격이 덜한 활동이나 부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교차 훈련 등으로 변화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깁스
어떤 경우에는 부상당한 다리를 안정시키고 추가 스트레스나 외상으로부터 정강이 뼈를 보호하기 위해 깁스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깁스는 골절 부위의 움직임을 줄이고 치유 과정 동안 적절한 정렬과 회복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통증 관리
피로 골절과 관련된 통증과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일반의약품 또는 처방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얼음찜질
부상을 당한 다리에 얼음찜질을 하면 스트레스성 골절과 관련된 염증, 붓기 및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한 번에 15-20분 동안 하루에 여러 번 하면 되고 냉찜질은 부상의 급성 단계에서만 진행됩니다.
오늘은 피로골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우리나라 운동선수 코치 및 감독은 피로 골절이 왔을 때도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지 않았고 깁스를 하면 오히려 눈치를 더 주어서 선수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운동을 지속하며 똑같은 부상을 재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시대가 바뀌며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게 해 주지만 아직도 몇몇 코치들은 깁스를 하면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운동선수들이 운동선수로서의 인생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적절한 치료와 회복으로 운동선수들의 몸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